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들

문제는 수업중 진행되는 퀴즈나 다가오는 중간고사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

온라인 특성상 학생들의 커닝 행위나 대리시험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치는중 

해당 뉴스에 나온 커뮤니티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온라인 중간고사를 시행한다는 학교측 지침이 알려지자 돈을 받고 A+를 받아준다는 글이 속출

현 사태를 비꼬고 비판하며 에타에 올라온 글 (우승이형=한양대학교 총장님)

시험을 치루다 불안정한 서버나 인터넷 환경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도 속출하는 상황

정작 학교측은 학생들의 항의에도 중간고사 방식과 부정행위 대처는 교강사의 재량이라며 책임을 회피중

이러한 대학교들의 졸속 대응에 학생들도 교수들도 난색을 표하는중

연세대와 동아대 등 일부 대학은 온라인 시험의 한계를 인정하고 모든 과목의 중간고사를 금지하는 대신, 과제나 기말의 비중을 크게 늘리게 하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로 발생한 전면 온라인 강의 시행이라는 초유의 사태속에서

대학교들의 안일한 대처가 정직한 학생들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음

기사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08032